많은 분들이 걱정과 응원 해주신 덕분에
수술 잘 되었고 지금은 집에서 회복하고 있어요.
정말 두번 다시 할 수술은 아니더군요.
첫날은 아픈 데다가 얼굴이 팅팅 부어올라(차돌바우보다 더 커졌어요. ㅋ) 숨을 쉴수가 없어서 잠을 못자고
둘째날은 침이 삼켜지지 않아서 잠을 못자는 그런 날이 반복되더군요.
어제는 정말 내가 이걸 왜 한다고 했을까 후회도 했어요.
지금은 그나마 잘 버티고 있어요.
이렇게 홈페이지에 글도 쓰잖아요. 헤헤
2013년 친구사이 대표가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 드려서 죄송해여ㅛ.
하지만 일당 천의 몸매와 끼를 가진 기즈베 사무국장과
이번에 정직원으로 승격된 낙타군(?내가 확인 해본 건 아니라서요)이 떡 버티고 있고
원격으로 제가 잘 지도(ㅋㅋ)하고 있으니 안심하세요.
1월 말 정기모임에서 아직 붓기가 빠지진 않아
차돌바우 같은 얼굴 사이즈를 보여줄 수도 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 위해 몸조리 잘 할게요.
참, 2013년의 정기모임은 새 대표의 출발과 함께 새롭게 바뀔 거에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 사랑해요!!!
수술 잘 됐다니 정말 다행스럽고 고맙네요 ^_^
그나저나 편한 자세로 가만히 쉬셔야 할 텐데,
자꾸 화면이랑 자판 보시고 입력하시면 무리될지 모르니 가급적 피하시길... @ㅁ@;;
데이도 고생 많을 텐데, 필요하거나 도울 것 있으면 연락 주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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