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 입니다 ;)
한달, 일주일, 하루 전이었던 공연이 끝나버렸네요..
정말 떨렸고, 떨렸었습니다.
제가 공연에 많은 단원분들 사이에서 함께 했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름 떳떳하게 서서 춤추고 노래 했다는 것에요.
공연을 마치고 나니 왜 진작 더 열심히 하지 못했나하는 생각에
정말 후회했습니다.
부족한 춤 노래 연습에 제 공연의 옥의티는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몇몇 부모님께서 오신 단원 분들을 보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부모님들의 따듯한 지지와 마음이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슬펐습니다.
언제가 저도 부모님을 지보이스 공연에 모실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해서
태연한척 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는것은 참을수 없었습니다.
공연에 한자리를 채우고 서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건이 되는한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비가 계속 와서 자꾸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네요
"비는 내리고 마음은 젖는데,,"
앞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 계속 생각날꺼 같습니다.
좋은 공연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음악감독님 무대감독님 파트장님들 스테프님들 단원분들 정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맨 정신에는 말 없는 현 씀
한달, 일주일, 하루 전이었던 공연이 끝나버렸네요..
정말 떨렸고, 떨렸었습니다.
제가 공연에 많은 단원분들 사이에서 함께 했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나름 떳떳하게 서서 춤추고 노래 했다는 것에요.
공연을 마치고 나니 왜 진작 더 열심히 하지 못했나하는 생각에
정말 후회했습니다.
부족한 춤 노래 연습에 제 공연의 옥의티는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몇몇 부모님께서 오신 단원 분들을 보고
정말 부러웠습니다. 부모님들의 따듯한 지지와 마음이 느껴져서
한편으로는 슬펐습니다.
언제가 저도 부모님을 지보이스 공연에 모실 수 있는 날이 있을까 해서
태연한척 했지만 눈시울이 붉어지는것은 참을수 없었습니다.
공연에 한자리를 채우고 서있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건이 되는한 계속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비가 계속 와서 자꾸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네요
"비는 내리고 마음은 젖는데,,"
앞으로 비가 부슬부슬 내리면 계속 생각날꺼 같습니다.
좋은 공연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음악감독님 무대감독님 파트장님들 스테프님들 단원분들 정말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맨 정신에는 말 없는 현 씀
코러스보이 2012-11-13 오전 02:06
그리스에 나오는 대니(영화에선 존트라볼타)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과 가죽점퍼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
항상 담담하게 어깨에 힘주고 있길래 진짜 강심장이구나 했는데... 속으론 저렇게 떨고 있었던 걸 몰랐네.
지보이스 최고의 '가오남'(가오녀인지 몰라도...ㅎ)으로 등극할 거 같아.^6^
늦게 들어왔지만 묵묵하게 지보이스를 믿고 따라와줘서 항상 고마웠고...
공연때 옆자리에서 들어보니 목소리도 좋던데.ㅎ
스스로 뱉어 논 말은 다시 담을수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해서 지보이스와 같이 할수 있길 바래.~~~^^
damaged..? 2012-11-13 오전 02:43
가죽 잠바랑 오토바이 어울리는 '멋진 오빠'삘이신데 이렇게 부드러운 면도 있으시다니...! +_+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공연이 더 잘 살고 즐거웠어요.
한 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지보이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요~ ^.^
그리고 내년엔 정말 진짜 영화 '그리스' 하시면 완전 히트 치실 거예요! ^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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