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에 나오는 대니(영화에선 존트라볼타)를 연상케하는 헤어스타일과 가죽점퍼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 ^^
항상 담담하게 어깨에 힘주고 있길래 진짜 강심장이구나 했는데... 속으론 저렇게 떨고 있었던 걸 몰랐네.
지보이스 최고의 '가오남'(가오녀인지 몰라도...ㅎ)으로 등극할 거 같아.^6^
늦게 들어왔지만 묵묵하게 지보이스를 믿고 따라와줘서 항상 고마웠고...
공연때 옆자리에서 들어보니 목소리도 좋던데.ㅎ
스스로 뱉어 논 말은 다시 담을수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해서 지보이스와 같이 할수 있길 바래.~~~^^
가죽 잠바랑 오토바이 어울리는 '멋진 오빠'삘이신데 이렇게 부드러운 면도 있으시다니...! +_+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공연이 더 잘 살고 즐거웠어요.
한 번 맛보면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지보이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요~ ^.^
그리고 내년엔 정말 진짜 영화 '그리스' 하시면 완전 히트 치실 거예요! ^ㅁ^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