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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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서울시 본회의에서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인권조례 제정안이 통과됐습니다.

 

제석 의원 59명 중 54명 찬성 기권 5명 반대 0명으로 통과됐습니다.

 

새누리당 의원의 반대 등으로 무산 될 우려가 있었지만, 서울시 학생인권옹호관 조례안과 함께

 

가결되었습니다.

 

이 조례은  운명은 이제 서울시가 얼마나 의욕적으로 사업을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조례가 가결되었다 하더라도

 

집행부의 의지나 실행이 중요하니깐요.

 

서울시를 앞으로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ssdfs.JPG

 

박재경 2012-10-13 오전 03:01

작은 힘이지만 "서울시 의회 홈페이지"와 의원들에게 문자 날리기 등
[긴급행동]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활동가 여러분들도 고생이 참 많았습니다.

damaged..? 2012-10-13 오전 03:54

감사, 감사, 다행, 다행...
비록 어렵지만 이렇게 작은 한 걸음씩
좀 더 인간답고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가 되길 간절히 빕니다.

물론 그러려면 계속 지켜보고 관심 기울여야겠구요.

카이 2012-10-13 오전 03:55

멋져요.고생 하셨습니다^^

이제 체하지 마라고 이대영 부교감이 재의 신청할려나요..아니면 교과부가 움직일테죠.ㅎ

박재경 2012-10-13 오후 18:56

언니 이건 학생인권조례가 아니라구요 ㅎㅎㅎㅎ

서울시조례여서..... 박원순시장이 집행을 해야 해요

카이 2012-10-14 오전 02:20

아 글쿠나ㅋ 휴~!

오뎅쿤 2012-10-13 오전 06:26

통과되어 기뻐진 오뎅쿤 ㅋ 오늘 계속 신경쓰였던....ㅎㅎ

데자뷰 2012-10-13 오전 09:54

고생 많으셨어요. 애쓴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작은 힘을 모아 큰 울림으로 만드신 능력과 노고에 박수 보냅니다.

라벤더87 2012-10-13 오후 20:54

고생하셨습니다. 환영합니다. ^^

Sander 2012-10-14 오전 06:50

좋아요!

샴프린스 2012-10-15 오후 12:33

새누리 의원은 반대한게 아니라 생각이 없어서 보류한겁니다. '인권조례안'이 당연하다는걸 자기들도 알고 있는데 기독교 눈치를 본거죠. 어쨋든 그거나 그거나 이지만 '보류'와 '반대'는 명확히 다릅니다. 새누리가 이번에 보이콧한게 좀 그렇긴하고 그들이 인권따윈 안중에 없는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동성애' 혐오를 조장하는건 보수기독교계 뿐이고, 새누리는 혐오조장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는 않지만 방관하는 거죠. 방관도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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