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 안녕하세요
글이 지워져서 좀 당황했습니다 질문자님에게 좀 강하게 말한 면이 있어서
질문자님도 당황하신거라 생각되었습니다 질문자님이 친구사이라는 곳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친구사이는 동성애자에게 동성애를 이해시키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성애자에게 동성애자와 동성애가 이성애자와 이성애와 다양성과 조화로운
면에서 양립할수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존중할 수 있기를 그래서 모두가 행복한 변화와
가슴벅찬 해방을 만들려고 하는 단체입니다
그럴려면 우선은 동성애자인 당사자들이 자신에 대해서 삶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작성자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것은 자아에 대한 실망감, 동성애에 대한 스스로 혐오
등이 느껴집니다 혼자서 고민하면 해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과의 교류도 좋구요 책을 통한 탐색도 좋구요 자기가신을 알아가는데
공부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친구사이 사무실에 방문하셔서 방문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삶을 살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아주 근원적인것이기에 행복한 삶을 원하신다면 스스로를 타인의 기준으로
보지 마시고 자신의 관점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고민하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자님의 생각하시는 그런 모습들은 모든 동성애자들의 모습은 아닙니다
자신을 깨닫고 긍정해야만이 타인의 아름다움이 느껴질거 같습니다

여전히 공격적인 어투로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올바른 상담 기술은 아닌것 같은데 가슴으로 느끼고 가슴으로 말을하니
말이 조금 세게 나갔습니다 비판은 하였지만 모욕느끼시라고 한것은 아니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