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같이 고립되어 있는 것 같고 혼자지내시면서
성격이 폭발할것 같고, 답답하다고 표현 하셨군요.

원래 친구가 없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 나이가 되면 친한 친구들도
장가를 가고나서, 어울리기가 쉽지않을 상황일것 같네요.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싶으신데 번개로 원나잇이 싫으시다면,
꾸준히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을 나가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좋겠네요.
취미 동호회를 나가서 교류를 하는것이 어떨까요.(친구사이 소모임을 비롯,인터넷 취미 동호회는 아마 열려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런단체가 자신의 텅빈 생활을 다 채워줄수는 없습니다.
어느 모임이나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고 그런 만남은 서로 인간관계에 바탕하는것입니다.
적당한 기대를 가지고 참여하십시요, 깨진 가정을 대신해줄것 같은 기대감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생활이 여러 방면으로 잘 구성되어 있을 때 자신감이 생깁니다.
만약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사람들을 만난다면,아마 그런 관계도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혹은, 자신의성격에 문제 가 없는지 되돌아 보는 시간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먼저 고독한 상태를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행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결과로 조금씩 생활의 영역을 의미있게 회복하시고,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생긴다면 혼자만의 답답함은 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정상의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부모님의 영향이 있었겠지만, 마음속에서 부모님을 용서함으로써, 자신을 해방시키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만족스럽지 않으시겠지만, 그들도 나름대로 자식에게 제공한것도 있을것입니다.
부모를 용서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힘든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인생을 위한것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아름답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신 그런 모습은 향후 생기게 될 친구들이나 애인에게 좋은 매력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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