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성관계를 가질 수 있어요.

치질은 의자위에 오래 앉아 있거나 항문에 무리를 주는 행동을해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서 생기는 질병으로 지하철에서 친구기다리면서 읽었던 치질 관련 책에 나와있는 내용을 보니 치질이 심한편이 아니면 반신욕이나 좌욕등 뜨거운 물을 욕조나 엉덩이를 담글 수 있는 곳에 받아놓고 하루 20~30분 정도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어서 고칠 수 있다고 했어요. 물론 꾸준히 해야겠지만요.

치질이 심하실 경우엔 수술을 받으시는게 좋다고 나와있구요.
수술후에 흉터 같은게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흉터가 남으면 미관상 조금 안좋아 보일수 있잖아요...

치질의 종류엔 크게 두가지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한가지는 항문밖으로 뽈록하게 튀어나오는 거랑 항문 안쪽에 생기는 것인데요.
제 생각이지만 수술을 할경우 항문안쪽에 생기는 것은 수술해도 흉터가 크게 남지는
않을듯 싶네요.

의사에게 상담을 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치질 수술을하면 흉터가 남는지 안남는지에 대해서요.
치질관련 병원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온라인으로 상담받는 곳도 있구요.
다음카페 같은 곳에도 치질 관련 카페가 있을거예요. ^^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안녕하세요.
답변을 어떻게 달아야 하나 상당히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의학적 지식을 가진 것이 아니라서요.

일단, 게이의 섹스를 생각할때 애널섹스를 먼저 생각하시는데요.
애널섹스를 하지 않는 게이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원치 않으시면 애널섹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본인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상대의 강요에 의해서 하는 애널섹스는 고통일 뿐입니다.

치질문제는 애널섹스와 관계가 있겠네요.
치질이 생기는 것은 식습관과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치질 수술을 하고 나서도 예전의 식습관을 유지한다면 재발할 위험이 큽니다.
게다가 수술후에 완치판정이 나기전에 애널섹스를 한다면 재발한 위험이 크겠지요.
님께서는 섹스를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먼저 치질의 완치시켜야 할듯 합니다.
치질이 완치되고 나서 고민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완치되시면 다시 질문해 주세요~
의사 선생님을 수배해서 답변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