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업시간에 동성애 영화 보여줘 피소
[연합뉴스 2007-05-14 09:33]
"손녀가 '브로크백 마운틴' 보고 충격받았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이 남 통신원 = 두 카우보이 간의 동성애를 그린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을 수업시간에 본 12살짜리 소녀와 조부모가 교육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AP통신은 13일 시카고 애슈번 커뮤니티 초등학교 8학년인 제시카 터너가 지난해 수업시간에 대리교사가 보여준 '브로크백 마운틴'을 본 뒤 심리적 고통을 겪었다면서 조부모와 함께 시카고 교육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enam21@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차돌바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0-2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