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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warzwald 2004-02-17 19: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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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용윤 특파원=미국의 개빈 뉴섬(36)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게이와 레즈비언 '부부'들에 대한 결혼증명서 발급이라는 파격적인 민원서비스로 동성애자들의 영웅 겸 보수세력의 적으로 부상했다.

결혼증명서 발급을 책임진 시 관계자는 AP 통신 인터뷰에서 뉴섬 시장의 민법 불복종 캠페인을 베를린장벽 붕괴와 비교하면서 "우리는 주 법령상 모순에 도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수정돼야하며 우리는 샌프란시스코가 그 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y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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