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장애여성학교 졸업식 축하공연 사진입니다.
푸짐한 음식과 멋진 졸업작품들도 있었고... 이래저래 행복한 날이었어요.
이번 주에도 녹음 두개, 찬조출연 하나로 또 바쁘네요.
화이팅입니다.

(토요일 찬조출연은 슘프로젝트가 주관하는 "하나님과 만난 동성애"라는 책 출판 기념행사 입니다. 장소는 명동향린교회이고 공연 시간은 6~7시 사이, 거기서 부를 노래는 그쪽에서 요청이 들어온 금관의예수 외 2곡이 될텐데, 따로 시간내어 연습할 시간이 없을 가능성 농후...ㅠㅠ 물론 당일날 시간되면 일찍 모여 연습은 하겠지만요...
어제 받은 느낌으론... 시간이 되고 참석하고 싶지만 노래를 몰라서 참석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욕심만 갖고 무대에 서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다만 한 곡이라도 같이 부를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노래만이라도 같이 하면 어떨까요? 소규모 찬조출연할때마다 얻는 부분들이 참 많은데, 가능하면 많은 단원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거든요. 물론 친구사이 다른 일정이나 직장 사정등등으로 못하시는 분들은 할수 없고요.^^
암튼 모...  아마도 단장님이나 총무님이 따로 출연진들이나 시간 공지하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