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들어가셨나요?
뒤풀이리허설 갔다가 결국 막차 놓치고 지하철타고 택시타고 집에 들어왔네요;;
오늘은 공연날이기도 하고 제가 친구사이와 인연을 맺은지 700일이 되는 날이랍니다.
참...친구사이에 나온 이후로 제 삶은 많은 변화를 겪었어요.
혼자인줄 알았네 벽장속에서 절망인줄 알았네 어둠속에서
그러나 용기내어 문열었을 때 친구사이 손 잡고 나왔을 때
우우~나를 깨달았네~혼자가 아니란 걸~
감사드려야 할 분이 너무 많은데
오늘은 내일 공연 컨디션 관리 때문에 일찍 잘게요.
내일 '대학로의 기적' 기대 하면서
잠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