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정한 바와 같이 퀴어문화축제 전까지 미니앨범 데모판을 만들 예정입니다.
31일 전까지 완성되어야 하므로 일주일전인 24일까지는 모든 곡(6곡)의 녹음을 마쳐야 합니다. 그래도 후반작업이랑, 최소한 삼십장 이상 구우려면 일주일이 빠듯할듯...
게다가 다음주부터는 안무연습도 해야 하니까요...
암튼 그래서 단장님과 지휘자님에게 드리는 부탁인데....반주자님도...^^
이번주 일요일부터 조금씩 연습시간을 할애해서 녹음을 병행했으면 합니다.
(한번씩 녹음을 해보면 실력은 오히려 부쩍 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우선 사무실 녹음환경이 어떤지 몰라서 이번주에는 바리톤 팀만 네시까지 모여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구요...
본연습을 한시간만 한다고 해도... 일곱시까지 연습과 녹음을 못 마치고 조금 늦어질수 있을 거 같아요. 시작 시간 역시 당분간 한시간 정도 앞당겨질 수 있도록 결정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한시간 이상 늦어지는 일은 없게 하겠지만 혹시 다른 스케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조정해야 할 테니까요...
이번주도 아마 삼십분 정도는 늦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녹음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이크어버진(전원참석)
2. 아바메들리2009(전원참석)
3. 종로의기적2009(전원참석)
4. 벽장문을 열어 (노래를 아는 분, 혹은 희망자만 녹음해도 됩니다)
5. 피스맨 (노래를 아는 분, 혹은 희망자만 녹음해도 됩니다)
6. 교정의 추억 (노래를 아는 분, 혹은 희망자만 녹음해도 됩니다)
# 앨범 표지 제작하실 분 급구합니다.
만들어주시는 분에게는 개말라 1일 이용권 및 단장님네 무료 숙박권 드립니다.
# 녹음 엔지니어를 자청하신 개말라님에게는 소정의 수고료를 지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대신 몇주일 간 긴긴밤을 컴터와 씨름을 해야 할 개말라님과 함께 밤을 새워 줄 남자들을 적극 소개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 혹시라도 수익이 발생하면....ㅎ 친구사이 사무실(겸 지보이스 연습실) 이전기금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한 거 맞죠?
만약 호응이 좋아서 추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는 지보이스 공연 준비 금으로 적립하면 되겠죠?
# 녹음관련 좋은 아이디어나 연습관련 의견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글구 지휘자님 위 사항과 관련해서 쪽지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