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다들 설날 하루 즐겁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늘 모처럼 사촌들 만나서 즐겁게 보냈어요.

저녁엔 좀 추웠지만 낮에는 해가 따뜻해서 좋았어요.

할머니가 몸이 안좋으셔서 세배는 못드렸지만

식구들이 많다보니 간만에 북적북적한 것도 좋구나..싶고.

지보이스 멤버들도 다들 가슴 충만한 연휴 보내셨길 바래요.

아.

그리고 사촌 동생들이랑 대학로에 '워낭소리'라는 영화를 보러갔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지난번 재우형이 추천해주셨던 로큰롤인생과

게이썸프로젝트 하면서 본 하비밀크의 시대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었는데,

또 다른 느낌의 좋은 영화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소소만 했었던 하이퍼텍나다에서 봤는데,

사촌 동생 손 꼭 잡고 질질 짜면서 봤어요 ㅎㅎㅎ

영상도 예쁘고,

논픽션이기에 줄 수 있는 감동이어서인지 가슴 뭉클하더라구요.



해가 다르게 부쩍 크는 동생들을 보자니 떡국이 안넘어가지만,

저는 그래도 반가운 설이었네요.

다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여유롭게 보내시고

연습때 웃는 얼굴로 뵈요!

Mightyduck 2009-01-27 오전 10:27

와우...

박재경 2009-01-28 오전 03:28

너도 새해 복 많이 받구....

Norma 2009-01-28 오전 08:01

오늘도 오케스트라 연습 갔다가 지금 온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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