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님 대신 제가 올립니다.
스봉 총무님은 넘 맘이 약해서 이런 독한 소리 잘 못하시니까...ㅎㅎ

사실은...... 첨으로 기금을 받아 공연재정을 마련하게 되었으니 풍족한 줄 알고 룰루랄라 하고 있었는데... 지원금이 예상보다 늦게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해서 이번에도 역시 준비기간 동안은 손가락을 빨아야 하는 공연이 될거 같아요. 흑
9월 중후반 부터는 연습 시간이 길어져서 간식비 진행비 등도 제법 나갈거 같고...
팜플릿 등의 홍보물 제작, 의상소품 마련, 홍보음반제작(녹음) 등등 여러가지 준비할 게 산적해 있는데 돈 나올때까지만 기다리다가는 마지막에 제대로 준비를 못할 거 같아요.

그래서... 혹시 안정적인 직장생활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담달 회비까지 당겨서 이번 주에 주실수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라이카님처럼 특별 후원금을 주셔도 좋구요.
절대로 강요하는건 아니니 부담 갖지 마시구요... 학생들이나 비정규직 분들은 천천히 내셔도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