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_보이스

title_Chorus
바야흐로 2004-01-12 06:06:02
+1 47
안녕하세요 하니까 꼭 가입인사 한것 같네요 호호호
저는 난정이 = 내이년시녀 = 박용 이에요..닉넴을 뭘로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바야흐로(이제 한창, 곧)이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바꿨어요..
아 어젠 재우형 잘 보냈나요? 어제 꼭 갔어야 하는건데 왜 일이 정말 짜증나게 풀려서 갈수가 없었네요 코러스 멤버들 모두 환송회는 잘 치뤄 주셨는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 하셨죠?
재우형한테 너무미안하네요 갈수있으면 가겠다고 했는데 절대로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겨서 토요일에 약속했던 것들은 하나도 지킬수가 없었네요
지난번 코러스에도 나가지 못하고 아무래도 다음주에도 못 나갈듯..으휴휴..원래 이 일이 이따위라니까요..한번 시작하면 시간을 거의 낼 수 없는 그러면서도 돈은 쥐꼬리보다 조금 더 주는 그런 호환, 마마가 지구를 떠난 이래로 가장 두려움에 떨게 하는 몹쓸 것 이랍니다.
모형도 바쁘군요..아마도 스타벅스 총각을 보러 가느라고 시간이 없는 듯. 저도 오늘 시간이 좀 남아 저녁에 그 문제의 스타벅스에 한번 가 보았지요..
그런데 모형이 묘사한 그런 류의 꽃미남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더군요..
아무래도 평일 아르바이트인 모양입니다.
내일은 또 한주가 시작되는 군요..코러스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시구요..주말에 뵐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 희망? 가져 볼랍니다.
그럼 그때까지 목 건강하시고(몸 건강하라고 하면 반주자 이신 선욱씨만 잘 있으라는 말 같기에...) 코러스 모임이니만큼 목을 건강히 하시고 한 주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는 좀 추워 질까요? 안 추웠으면 좋겠어요...
말이 길어지니 또 횡설수설 할려고 합니다.  그럼 이만..^^

보르조이 2004-01-14 오후 19:50

야. 보고싶다. (짜증나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 나오는 노래의 한 구절같기도...) 베이스가 허전하잖아. 스타벅스는 그만 가고 거기 얼정거리는 아무개도 데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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