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은 호텔에서 퍼질러 잤다.
전날 녹회두 공원에서 한넘이 사라져서 그넘 찾느라 너무 늦게 숙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마사지도 못받았다.
그리고.. 점심먹으러 간 류경식당.
밥 먹고, 냉면 따로 시켜 먹었는데.. 솔직히 그닥..
그리곤 노래 한소절
이런데선 이런 포즈로 한방 ㅋㅋ
오후엔 원숭이섬에 갔는데, 케이블카를 타고 섬으로 이동을 했다.
이동하는 도중 보이는 수상가옥들.
배들이 고기를 잡아오면 수상가옥에 사는 사람들이 그걸 가두리에 놓고 판다고 한다.
불쌍한 원숭이.
대부분 자유롭게 풀어놓고 살지만, 그중에 몇몇은 이렇게 목에 줄을 매고 있단다.
손님이 오면 깃발을 들도록 훈련되었단다.
이렇게 자유롭게 사는 놈들도 있고.
여긴 수영하는 원숭이를 보여주는데, 새끼가 참 귀여웠다.
이넘들도 훈련이 되었는데, 땅콩을 던져주니 머리위로 올라와서 받아 먹는다.
그런데.. 표정이 좀.. --;
서커스 하는 원숭이.
이넘들도 참 불쌍하다..
이건 원숭이가 염소를 타고 좁은 길을 가는 장면.
철판이 손가락 네게 정도 폭 밖에 나오지 않는데 용케 잘 다닌다.
사실, 산양 아닌가? 산양은 정말 좁은 폭도 잘 다니던데.
여긴 커피탕..
닥터피쉬가 있는 곳.
그런데.. 그렇게 있는다고 얼마나 뜯어 먹겠어.
이꽃 이름이 뭐더라.. --;
나름 폼 잡고..
여기가 주강온천.
위에서 찍은 사진들이 여기서 찍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