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크리스마스이네요.
저는 원래 대로라면 이미 대전 본가에 내려가있어야 합니다만,
아직 이 X노무 집이 안빠져서 아직도 이 추위에 대학로 일대에 전단지를 만들어 뿌리고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올리며 살고 있습니다. ㅠ.ㅠ
어여 빠져야 할터인데...흑...
그나마 가끔씩 들어오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칫솔님의 지난주 공지에 대한 댓글을
보니 보나마나 지금까지의 상황과 다를 바 없는 토론 분위기 였던 것 같네요.
참 개인적으로 봤을 때 우려되는 바입니다.
어쨌거나 지난주 송년회에 참여해주신 철 언뉘, 도토리네 베어커플 매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전화 돌려도 열심히 씹어주신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에 남자 꼭 꿰차시구요.
금주는 짝수주이므로, 신당동 충무 아트홀에서 수영모임을 갖도록 하겟습니다.
단 제가 아직 충무 아트홀에 일정을 확인하지는 않았으므로 만약 크리스마스 특집 휴관을
하게 된다면 내일 전체 문자메시지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저녁 되세요.
할 일 없는 사람들 수영장 앞에 모여... 국민체조라도 해야하지 않을지...
국민체조 15 회 반복... 10 분간 휴식 시간 갖고... 다시 국민체조 15 회 반복...
뜻깊은 성탄절 될 듯...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