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는 신입회원이신 최양께서 바쁜 사정이 있으신 관계로 못나오셨지만
또 다른 뉴페께서 우리 마린보이를 찾아주셨습니다.

히로유키 에토씨가 지난주부터 나오시기 시작했죠?
앞으로 계속 나오신다고 하시고, 지금 연세 어학당에서 열심히 한국어를 익히고 계시므로
나오시면 말 안통한다고 쌩까지 마시고, 다들 친하게 지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에도 용산 마사지녀 주양과 우리의 우아하신 아현동 원장님을 빼놓으시고는
다들 그 씨끄럽던 끼들이 어딜 갔는지 조용하시더군요.
언뉘들...공부 쫌 해! 응?

지난주 토요일에는 10월 첫주에 있을 친구사이 MT를 위해서 동학사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별로 좋은 집은 아니지만 방구조가 모임의 성격에 딱 맞고, 경치도 좋고 평상까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민박집을 하나 찾았습니다.
우리 마린보이가 친구사이의 산하단체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친구사이 게시판에 공지가 되었다시피, 동백꽃 프로젝트
시사회가 있는 날입니다.
예전에 선재 아트센터에서 개봉했을 때도 가서 봤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글구 불쌍한 희일이 언뉘 티켓 좀 팔아주자구요!!
역시 매일 그시간이면 종로바닥에서 술만 퍼드시지 마시고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밤새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이번주 수영모임은 신당동 충부아트홀에서 합니다.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구요
입장료는 4,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