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
1시에 잠들어서 12시에 일어났다..
수영가려구 주섬주섬 챙겨서 나왔다.
버스가 오네?
탔다.
이상하다..
한 30분 지나면 내릴때가 되는데 이상한데로 간다..
노선을 확인해보니.. 버스 잘못탔다. --;
지금 가봐야 얼마 수영도 못할것 같아서,
본가로 갔다.
아무도 없다.
뒹굴거리며 TV 보고, 안마도 하고.. --;, 사과도 5개 먹었다.
수영끝나고 영화보기로 해서 사과를 보따리 챙겼다.
집에 가져가야쥐.
수영끝나고 모인사람들. 사과 욀케 잘먹는겨 --;
13개쯤 가져왔는데.. 4개 남았다.
술 한잔하고(500 한잔에 6천원이었다 -0-) 집에 왔다.
술집에 사과 놓구 왔다. ㅠ.ㅠ
바우야! 너도 이젠 늙는구나......
고거 셈통이다.
이 언니가 그렇게(애원) 하나 더 달라고 할때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