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혼자 수영하다보면 40 분 넘기는 것도 지루해서 억지로 허우적 대는데,
2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

일요일이라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

우리 틈에서 그 여성 두분 참 열심히 수영하시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하셔서 좀 뻘쭘. ^^

수영들 오래하셔서 그런지 모두 잘하시더군요.
남자들이 이렇게 때(?)로 수영 잘하는 사람들은 처음 봤습니다. ^^;

처음 수영을 배우던 곳에서는 수영 13 년, 6 년한 투톱 아가씨들이 제일 잘해서 항상 선두에 섰고,
두번째 다니던 곳에서는 중년 아저씨들이 많아서 참 널널하게 수영을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 다니던 집 앞 수영장에는 낮에 나가는 바람에
온 풀에 아줌마들 사이에서 남자 2-3 명이 수영을 했지요. ^^

편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일요일 시간 되는 날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얼굴과 실명과 아이디 매칭에 한동안 애로 사항이 꽃필 것 같네요. ^^;

아류 2004-08-14 오전 02:54

옹~ 벌써 일주일이 지났군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나오세요. ^0^

칫솔 2004-08-14 오후 13:46

고상하고 우아하게 무플로 있으려고 했는데...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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