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은 도토리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도토리"가 있다.....!!!!
그냥 닉을 뭐..."토리사랑"이나 "도사모(도토리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정도로 할 껄...그랬나??? 켁! 암튼....그냥 씨티에서의 닉으로 했는뎅...^^
퀴어문화축제 때 거리퍼레이드 하시는 거 보고...반.했.다.지.요???^^
(사싱 객관적으로 봤을땐 더 멋진 분들 훨씬 많았음...음...뭐....
"차돌바우"님이란 분도 그렇구...
한 줄로 쫙~ 섰을 때 맨 뒤에 계시던 선글라스 쓰셨던 분도
모델처럼 멋지시구....근데 말이죠...이상하게 도토리님이 자꾸 눈에 밟히더라던...ㅡ.,ㅡ
첨엔 그냥 '어? 저 사람은 수영모임회원이라면서 왜 배가 나왔지?
연세가 지긋하신가보다...아저씨넹...ㅡ.,ㅡ' 이 정도의 반응이었는데
그냥 계속 눈에 들어오시길래 옆에 따라가면서 사진도 찍고 소리도 지르고 했는데
물론 기억 못하시겠지만...싸인도 받으려고 했단 말이에요...ㅡ,.ㅡ
암튼 그 후에도 계속 생각도 나고 해서 말이죠...에구, 괄호말 넘 길었다...)
물론 애인분이 계신 것도 알고, 이러는게 그 애인분께 실례일 순 있겠으나
그냥 어디까지나 도토리님을 좋아하고 아끼는 팬의 입장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그럼 늘 행복하시고 날 더운데 더위드시지 말구, 건강 조심해요 모두~~!!!*^^*(:l)
근데 도토리에게 맞선을 주선해서 성공시킨 저로써는 좀 긴장하게 된다는..
(둘만의 무슨 기념일마다 선물 뺏어먹는 재미 쏠쏠했거든요.^^)
말씀대로 그냥 아끼는 팬의 입장이겠죠?
도토리도 도토리지만 수영모임 그리고 친구사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