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이 마린보이님들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 site에 가입까지 하구...ㅡ.,ㅡ

지난 queer문화축제 parade때의 모습에 정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계속 따라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했는데...
참 위대하고 멋지신 분들이구나...!!! 우리 나라분들 맞나?^^
뭐...이런 생각도 했답니다...후후

콕! 찝어 어떤 분 정말 멋지시던데 이 말 씨티에서 하니깐
그 분 애인있으시고 바퀴벌레couple(?)이라고 하시더군요...^^
조~~기 밑에 보니깐 그 분 사진도 올라와있어서 모습보고
혼자 좋아라 했다지요??? ㅋㅋ...
뭐, 그래도 제가 멋지다고 생각한 분이니깐
그만큼 멋지고 이쁘게 애인분과 사랑도 잘 키워나가시리라 믿습니다.

문제가 있다면...제가 아직 수영을 잘 못하는 관계로...ㅡ.,ㅡ
물에 뜨긴 뜨는 것 같은데, 다른 어떤 걸 시도하려 해도 왜 난 잠수만 타는지...ㅡ.,ㅡ
배영은 차라리 잘 되는데 말이죠...암튼 그래서 나름대로 기본기 익히는 중이니
조금이라도 상태가 양호해지면 용기내서 모임에도 나가볼께요...지금으로선
도저히...아마 욕만 바가지로 먹지 않을까....헤서 말이죠^^

지금쯤 한창 물장구치시며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실듯~
어제 cine cube가서 queer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 봤는데요,
참 좋았습니다. 단편선도 그렇지만 차이밍량의 <안녕, 용문객잔>을 드뎌 봤는데
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추! 임다~^^

그럼 모두들 배고프다고 더위 드시지 마시구,
날도 더운데 건강 조심하면서 무조건 행복하세요!!!^^

아.름.다.운.사.람.들.마.린.보.이.님.들.께.축.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