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title_Marine
회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불광동이 떠내려 가는 줄 알았습니다.
머나먼 불광동까지 찾아와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 덕택에
모두에게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음식들을 너무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고요.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도 다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독감은 장정들도 쓰러트린 답니다.
게다가 내일은 기온이 또 뚝 떨어진다는 군요.
다들 옷 튼튼히 챙겨입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한군 2003-12-26 오전 07:54

너무 신세만 지고 간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담에는 빈손이 아닌 손에 손에 들고 가겠습니다..^^;;

2003-12-27 오전 04:11

니가 고생이 많았구나.
수고했다. 나도 참석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 어쩔수가 없더라.
희찬이형하고 영수형 생일파티는 어떻게 할거냐?
형들한테 물어보고 니가 공지해라.

도토리 2003-12-27 오전 04:34

저는 아류형 집하고 인연이 없나봐요.
세번이나 파뤼를 했는데도 한번도 가질 못했네요.
자기랑 처음맞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뭔가 특별한걸 해보려고 했는데
추운날 코엑스에서 이리저리 사람에 치이고 방황만 하다가
결국 조그만 케잌과 후치한병 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담엔 아류형 파뤼에 꼭꼭 가도록 할께요~~~
일요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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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