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불광동이 떠내려 가는 줄 알았습니다.
머나먼 불광동까지 찾아와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여러분 덕택에
모두에게 외롭지 않은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시간이 없어서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음식들을 너무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고요.
얼마남지 않은 올 한해도 다들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독감은 장정들도 쓰러트린 답니다.
게다가 내일은 기온이 또 뚝 떨어진다는 군요.
다들 옷 튼튼히 챙겨입고 출근하시기 바랍니다.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