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에 김장을 담궈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어머니랑 저 둘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집간 누이들 김장까지 해줘야 하거든요..
거기다 뭔놈에 이사를 겨울에 간다며 일요일에 와달라는 친구놈도 징징거리고.. =_=;;
오지랖 도 별로 안넓은데...=_=;;
일요일에는 어디 가지 말고 같이 꼬옥 손잡고 김장을 하자는
어머니 말씀을 뿌리 치기 힘드네요..
모범신입이 되려고 했는데
불량신입이 된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ㅠ_ㅠ
연말이라 그런지 뜻하지 않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듯 싶어요..
다음주에는 꼭 허부적을~~ =∩=/
죄송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