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받은지 이틀되어가고 있습니다..=_=a

혼자서는 연습한것 까지 포함해서 5일정도 아침부터 열심히 물먹고 있고요..=_=;;

강습을 받는데 오히려 혼자 할때보다 더 못하더라구요..
강사가 옆에 있으니 긴장된 탓도 있었고..(식도 아닌데...=_=;;)
전날에 술 마시고 자서 그런지 컨디션 탓도 있었겠지만...
이상하게 몸이  앞으로 전진 못하고 옆으로 자꾸 휘기도 하고..=_=;;

궁금한것들을 트레이너 한테 질문을 했었지만
와닿는 대답이 아닌 약간 거리감있는 대답만 듣고...=_=;;
(수영 하면서  발차기를 느끼라는데 호흡도 안되는데 발차기 까지...ㅠ_ㅠ)

뭐..어차피 얼마 안된 초보이니
여러가지 변수가 다 있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새벽마다  물을 먹으면서 까지(?)  수영장을 누빌수 있는건
나도 언젠가는 할수 있다는 자신감인데...

보통 어느정도 해야 킥판대기 를 놓고 수영을 할수 있나가 가장 궁금하더군요

저야 운동치라서  매일 연습을  하고 있지만...
주3일 연습 하러 나오는 사람들 이  매일 연습 하는 저보다 더 잘하는 모습을 보니
상대적으로 허탈하기도 하고...

열심히 하는데 왜 이럴까 싶기도 하고..

개인차도 인정하지만 상대적으로 제가 더 연습을 많이 하는데
왜이럴까 싶고...(강습 끝나도 저혼자 자유수영 코스로 가서 20분더 하고 가거든요..ㅠ_ㅠ)

보통 어느정도 하면 수영을 할수 있을까요..

회원분들은 어느정도 하셨을때 킥판없이..자유형을 하셨어요?
일반카페에 질문해보니 4개월째 자유형을 하신다는 분도 계시도..
한달만에 배영까지 하시는 분도 계시고..

개인차 야 있겠지만...

그래도...ㅠ_ㅠ
궁금합니다..

여기 회원분들은 어느정도 만에  수영(?)을 하셨어요?

초심의 그때로 돌아가신다 셈 치시고...
처음 수영이 되는구나 하셨을 때가 어느정도 기간이 지났을때인지..
가르쳐 주세요...ㅠ_ㅠ

오늘 강사 앞에서 넘 물을 마셔서 그런지...
의기소침해져서...=_=;;


비록 회원은 아니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