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notice
친구사이 홈페이지의 뉴스게시판 운영이, 저작권 관련 대응 방안 논의 및 법률 검토를 위해 약 1주일 가량 중지됨을 알려드립니다.

최근 한 통신사는 특정 인권단체의 홈페이지의 인권뉴스 코너 등에 자신들의 기사를 올린 것에 대해 단체를 상대로 거의 1억원에 가까운 저작권료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비영리/공공적 이용까지도 지나치게 제한하는 저작권법을 들이대며, 언론의 공공성을 망각한 채 재정이 열악한 인권단체를 상대로 터무니없는 액수를 요구하는 이러한 행태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많은 언론사들은 인권단체의 공공적 뉴스 클리핑에 대해서 문제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몇몇 언론사들에 확인해 본 결과, 현재에도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대의 통신사가 언론기관으로서 인권단체에 대해 이렇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에 대해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향후 이 언론기관의 이러한 청구에 대해 여러 단체와 연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해결하여 이번 주 내로 뉴스게시판을 다시 열겠습니다.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추신.
현재 해당언론사는 관련 인권단체와 협의 끝에 공익적 목적으로 운영되었던 점과  통보 즉시  뉴스게재를 중단한 점 등을 감안하여  지난 저작권 침해에 대해서는 소송포기를 하고 배상 요구는 접기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2009. 07.17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5 좋은 인간 관계를 위한 자기 표현 훈련 강의가 열립니다. 2010-03-12 2320
414 섬으로 떠나는 1박2일 여행 "강화"도 2010-02-27 4976
413 <헌혈기록카드> 등 동성애 차별 인권위 진정 2010-02-18 4018
412 2월 운영회의를 공고합니다. 2010-02-17 1903
411 친구사이 봄 책읽기 모임 [책, 봄], 함께해요! 2010-02-14 2750
410 친구사이 사무실 확장 캠페인 "랄랄랄" 2010-02-12 3073
409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함께 할 자원활동가 [친구]를 찾습니다. 2010-02-10 3904
408 친구사이 16주년 기념 후원의 밤 "기적의 밤" 2010-02-10 2935
407 영화<친구사이?> 청소년 관람불가 결정 행정 취소 처분을 위한 기자회견 안내 2010-02-02 2068
406 임시 운영회의를 공고합니다. 2010-01-25 1973
405 2010년 새해 첫 친구사이 정기모임!! 2010-01-21 2218
404 알려드립니다. -소득 공제용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관련하여. 2010-01-15 1806
403 [성명] 동성애자 첫 난민 인정 판결을 환영한다. 2010-01-04 1879
402 2010년 상반기 LT 공고 2010-01-03 2125
401 친구사이와 2009년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9-12-21 2210
400 2009 친구사이 송년회 [Hook] 2009-12-08 2697
399 제4회 무지개 인권상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2009-12-03 2379
398 친구사이 2009 정기 총회 결과 공고 2009-12-01 2194
397 임시 운영위원회 회의 공고 2009-11-27 1953
396 2009년 친구사이 정기총회 공고 2009-11-26 1933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