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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을, 다시 만나는 사랑의 걸작선
2003-10-30 오전 01: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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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의 코아아트홀은 11월 7일부터 '가을, 다시 만나는 사랑의 걸작선'이란 제목으로 3편의 영화를 교차 상영한다.
상영 작품은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그녀에게', 다키다 요지로 감독의 '비밀',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 프롬 헤븐'이다.
네티즌 설문에 의해 선정된 이번 상영작들은 코아아트홀 2관에서 상영되며, 매주 금요일 밤에는 세 편을 묶어 패키지로 상영한다. 또 미공개 영화 포스터 및 상영작 dvd 증정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스페인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 어머니의 모든 것'에 뒤이은 걸작 '그녀에게'는 코마 상태에 빠진 여성에게 사랑을 느낀 한 남성에 관한 이야기다.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우리에게 커밍아웃한 게이, 혹은 바이섹슈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미국 퀴어 영화 아이콘인 '토드 헤인즈' 감독의 '파 프롬 헤븐'을 아직 못 보신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꼭 보길 권유한다.
다키다 요지로 감독의 '비밀'은 빙의 상태에 빠진 딸에게서 자신의 아내의 모습을 보고 갈등하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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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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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살자!
짧은 소견 엄청나게 흑인인데, 소수의 소수에 대한 컴플렉스성 행동이 아닐지... 마음에 없는 행동...
자연스럽게 살자!
제가, 사실이 그러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가요...? 모르겠다...
과객
엄청 흑인이라는 사실이 그의 과오를 덮지는 못하겠죠.
tangoboy
The Eagle and the Hawk", 이건 존 덴버 노래 아니었나요? 영어도 모르면서 자주 들었었는데 어떤 반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