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국봉님!!! 물론 환영이지요! ^^""

흠.... 오랫동안 혼자 고민하고 힘들어 하셨나봐요.
그렇다면 여기 잘 오신 거랍니다. (마치 텔레마케터가 된 듯...^^"")

얼마 여기에 "혼자인가봐"라는 닉네임으로 오신 분이 있지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혼자아닌가비네'하시면서 닉네임을 바꾸어버렸답니다.

우리 동성애자들은 많은 경우, 사회 속에서 자신을 숨기고 살아야하지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고립되고 입자화 되기 쉽습니다. 그 결과로 이런저런 고민들이나 문제들, 부당한 문제에 마주치면 참으로 어려운 상황들이 되어버리지요!!

같은 고민, 같은 어려움, 같은 현실적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 친구들과 만나고 교류하면서 서로의 생각이나 삶의 방식을 보고 느끼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이건 책에서도,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는거지요!!

가능하시다면 친구사이 사무실도 방문해보시고, 여러 모임이나 행사에도 참여해 보시고, 수영모임이나 주말농장모임, 코러스모임, 또는 영화나 전시회, 공연들을 보러다니는 토요모임 등에 참여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앞으로 친해져 보자구요!!

좋은 하루 되시고, 또 즐거운 저녁 맞이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