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의 문제점과 지금 청소년/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합쳐서말씀하시고계신것같아요 ~ 안한만큼 차별한다는건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어려서 그런걸까요? 물론 스펙이나 학위 학연/지연/혈연으로인한 초고속승진이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만 경쟁이 본질이라면 이겨도 행복하지않고 져도 행복하지않은 승부를 어째서 하고있는걸까요^^ 보시면 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강남같은 성공의 상징같은곳은 사실상 빛좋은X살구 같은거잖아요, 경쟁해서 강남에 땅사서 들어가도 내가 이제까지 뭘했지 생각하면 암울해질꺼고 경쟁에 지면 지는대로 자살하고 폐인되는경우가 다반사고, 그리고 청소년세대나 청년세대도 인식하고있기때문에 주장하는것들이 많아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등사상의 기본은 자유가아니라 "자율"입니다. 권리만큼의 책임을 가르치는게 기본적인 내용이에요. 물론 이중에 권리만 쏙빼먹으려는 날라리들이 많아서 제가보기에도 골칫거립니다만 그런아이들은 원활하게 진학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지고요... 학생인권조례 두발자유한다 이렇게 공문이내려오고 그렇게해도 사실상 학교내에서 회의를 통해 세부사항을 결정하는데 선생님측,학생측(학생회),부모님측(학부모위원회) 크게 3입장을 나눠서 회의 투표를통해 결정합니다. 거희 모든학교에서 대부분 주도권은 학생들이 쥐고있지 못하죠. 학생들에게 두발규정 동의서제출해서 전의 반삭만큼은아니여도 귀밑3cm라거나 길이만허용하되 겨드랑이아래로내려오면 묶는다거나 이런식이고 이와관련된 내용이나 교칙을 지키지않으면 마일리지같은방향으로 벌점을부여해서 생활기록부에남기고 첨엔 반성문만작성하다가 선도위나 학부위열기도하고 그런답니다. 정학이나 퇴학 강제전학도 요즘 흔히보이고요;

인권이란 건 인간으로서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말하죠.
희망님은 님에게 있는 기본적 인권(신체의 자유, 정신적 자유 등)에 대해서 어떤 의무와 책임을 지고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