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5살 조원찬입니다.
저도 모르는 저의 닉네임을 오늘 빠르게 바꾸고 글을 쓰네여.
음.. 신입생 오티는 ..제가 좀 늦어서요 ㅋ..
지하철에서 졸면서 가서 그날 하루종일 소위 무개념짓을 좀 많이 했습니다.
뭐 어머니한테는 공부하러 간다고 하고 간 모임이어서 조금 찔리긴 했지만 얻는 것이 더 많았던것 같아요.
계신 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좋았구 감사했습니다.
이모가 달달 볶아주시는 바람에 10시에 친구사이 사무실을 나와서 지하철을 타고 이모를 만난후에
독서실에서 새벽 2시까지 공부를 했으니 공부를 하세여! 라는 말은 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쨋든 많이 망설엿는데 역시 모임을 가니까 얻는게 더 많네요.
친절하게 대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보기 싫으시겠지만 저는 다음달에도 가고 싶어여. 담 달에도 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