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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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011-03-14 22:25:21
+5 1001
G-Voice 캠프에 깍두기 겸 소식지 취재 차 다녀왔습니다.
매우 즐거웠지요. 물론 집에 가자마자 뻗어서 14시간이나 자고....
오늘 정시에 제깍 출근했습니다! 히죽.

그런데 말입니다.

강강수월래 덕분에 허리와 다리가 쑤시는 건 이해하겠는데
(어제 깜빡 잊고 얘기 못했는데 다음엔 중년-_-을 위해 격한 몸부림이 필요한 시간은 좀 조정을;;)
갈비뼈 쪽에 담이 들었습니다.
암만 생각해봐도 담이 들 일이 없었는데... ㅡㅡㅋ

혹시 제가 자는 새 와서 밟고 가신 분 계심 자수를 해주세요.
목격하신 분의 제보도 괜찮습니다.

용의자:
1. 나미푸님 - 이상형 월드컵 결승 탈락때문에 앙심?
2. 코러스보이님 - 이상형 월드컵 우승 세리모니?
3. 점점조 - 수상 못한 뒷풀이?

ㅋㅋㅋ
자수하시면 광명 찾아드림돠.

쑤시긴 해도 친구사이&지보이스 여러분과 조금이라도 더 친해진 것 같아서
아주 기분 좋아요~
오늘 다들 무사히 일정 진행하고 계신가요?

제보녀 2011-03-14 오후 23:21

흠... 우린 그 방에 들어갈수 없었으니... 국수집 선이나 승민 복희 중 한명이 상근자님의 미모를 시기한 나머지 자다가 발로 슬쩍 건드리지 않았을까횻?ㅋㅋ

누구야.. 2011-03-14 오후 23:28

저는 등에요.
피해자가 저만이 아니었군요...
그덕에 어깨를 펼때마다 등이 아파서 쭈구리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지나 2011-03-15 오전 01:24

제보녀: 설마요.. 그 방 멤버 중에 제가 미모가 젤 딸렸는데... 못 생겼다고 그런건가요!

누구야..: 저런! 그러타믄! 이거슨 연쇄테러!

까나리아 2011-03-16 오전 01:14

혹시 일본 지진으로 인한 폭풍 쓰나미의 위력에 맞먹는 저의 코고는 소리 때문에 받은 충격으로 인한 통증이 아닐까 싶어요..저의 잠버릇으로 인해 여러 사람이 연쇄테러를 당하시다니..그저 송구스럴 따름입니다..ㄷㄷ..

지나 2011-03-16 오전 03:18

헐....혹시 코골이가 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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