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청소년 성소수자가 안타깝게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알려졌어요.
국내의 일입니다.
근데 이 글을 쓴 CBS 노컷뉴스 기사는 마지막에 청소년 성소수자를 두번죽이는 말을 했어요.
"우리사회가 사춘기 청소년들이 겪는 성 정체성 고민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예컨대 의사나 카운슬러를 통한 심리적 치료를 통해서 그들을 이성애로 바꿀 수는 없는지, 만약 조언을 구하면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는지, 시스템화는 되어 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 볼 때이다."
깜짝 놀랐네요.
이런식의 기사가 다시 나가지 않도록 언론팀에서 다시금 날을 세울 때가 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