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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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 다녀온 새 방송에선 호모포빅한 사건이 또 벌어졌었군요.
KBs2방송 남자의 자격에서 청소년 성정체성 상담이 등장했는데,
동성애자의 고민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라는 표현을 쓰고
동성애는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전제로 자막을 내보냈다고 하네요.

제목부터 수상한 남자의 자격이 언젠가는 사고 칠거라 예상했지만...
지난해부터 정말 KBS 왜 이러니???
이날 상담의 장본인인 이윤석씨 역시, 데뷔 초기에 서경석과의 묘한 게이코드를이용해서 인기를 얻었음을 부인할 건가??

http://media.daum.net/entertain/view.html?cateid=1032&newsid=20110124120006752&p=Edaily

디오 2011-01-25 오전 02:35

어휴 1월부터 터지는군요. 방송의 영향력만큼이나 방송 제작자들은 공부해야할텐데... 요즘 이슈도 많은데 왜들 이렇게 무지하나요.

그대숨결 2011-01-25 오전 03:05

남격은 제가 '합창단'편 전 부터 보았고, 의미가 있다고 보아서..
1박2일보다 더 즐겨하던 프로그램인데...

예고에서 이 주제가 나오기에 관심가지고 보았는데...
이윤석 씨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다는것에 좀 실망입니다...;;;

그리고 방송 측에서는 전체적 분위기를 고려해달라면서...
한 단어 가지고 의도를 곡해하지 말아달라고 하던데,
조그마한 것도 하나하나씩 올바르게 바로잡아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세호 2011-01-25 오전 08:57

아이거 본건데;;
그냥 성정체성확립이아직 안댄거라 말해주면은 댈거를;;

정혜령 2011-01-25 오전 11:06

정상적, 비정상적..이렇게 표현을 하다니'';..너무 생각없이 말한 것 같이 느껴진다는 ,.

데이 2011-01-26 오전 04:28

이윤석 진짜 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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