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포럼 2009가 5월 29일부터 시작됩니다.

한해동안 만들어진 작은 영화, 독립영화들의 잔치인데요

이번 인디포럼에 주목할 만한 퀴어영화 단편들이 상영됩니다.

그래서 번개를 할려고 합니다.

일시 : 2009년 5월 31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신작전 11: 소심스레 심기일전

모이는 장소 : 중앙시네마 앞

(모르시는 분 참조 http://www.indieforum.co.kr/in2009/index.php?pg=timetable&sub2=in02)

모이는 시간은 오후 3시 20분까지 입니다.

젤 중요한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오홍~~~~~

영화를 보실분은 전화 02)745-7942번이나 sqff21@gmail.com으로

닉네임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친구걸 같이 신청해도 됩니다.

보시고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해도 되어요^^-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상영작 소개

포니테일 The Ponytail, 이현지, 2008년, 6분

어느 봄날의 액션씬 촬영장. 장미의 카메라가 너무 흔들리자, 민지가 장미의 몸을 잡아준다. 장미의 카메라 움직임은 점점 안정되어가지만 장미의 마음은 점점 더욱 흔들린다.

이춘기(異春期) Puberty, 윤재상, 2008년, 16분

같은 반의 동성 친구를 좋아하는 게이 소년은 양호선생에게 상담을 요청한다.

플라토닉 펀치 바나나 Platonic Punch Banana, 오근태, 2008년, 14분

한가한 비디오가게. 두명의 여고생이 나타나 알바생 남자에게 수줍게 사랑고백을 한다. 그러나 알바생 남자는 다짜고짜 욕부터 하고... 이를 지켜보던 상호는 알바생을 말라더니 자신의 첫사랑을 얘기한다.

위 작품 포함 총 6편의 작품이 상영되구요 총 상영시간은 87분이며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다양한 주제로 만들어진 이번 인디포럼 2009 퀴어신작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영화제 사무국에서 나온 사람 아님, ㅋ

자자.. 이제 고고싱 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