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부동산 소식과 높아져만 가는 주거 빈곤율과 관련한 소식들이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요즘. 2018년 한국 사회에서의 ‘집’은 쉼과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개인의 재산 불리기의 도구로 전락해버렸고, 각종 신조어들을 만들어내며 계급과 차별의 징표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이처럼 열악한 환경과 더불어 이성애 중심적 주거 정책 및 제도 속에서 성소수자들은 자연스럽게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2018 친구사이 교육팀 프로그램 <어쩌다 수다회-성소수자들에게 안락한 주거란 무엇일까?>에서는 이처럼 성소수자로서 살아오며 경험했던 혹은 느꼈던 주거와 관련한 고충들을 나누고 각자가 생각하고 있는 다양성이 존중 받을 수 있는 주거환경과 쉼의 공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8년 12월 6일(목) 저녁 7시 장소: 친구사이 사정전 대상: 쉼과 주거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성소수자 15인 신청: http://bit.ly/2Ri181r 문의: contact@chingusai.net / 02-745-7942

친구사이에 의해 게시 됨 2018-11-29T08:09:45+0000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13844 자원봉사 관련 문의 드립니다. +2 마셀린 2018-12-18 187
13843 가입이안되네요~ +1 조영휘 2018-12-17 154
13842 제 13회 무지개인권상 콘텐츠 부문 소설집... 친구사이 2018-12-14 204
13841 제13회 무지개인권상 콘텐츠 부문 수상작 ... 친구사이 2018-12-14 118
13840 성소수자를 비롯한 그 누구의 인권도 나중은 없... +1 친구사이 2018-12-11 107
13839 에이즈에 대한 비과학적인 혐오와 소수자 집단에... +1 친구사이 2018-12-10 152
13838 인권의 역사는 성소수자와 함께 합니다. 모든... +1 친구사이 2018-12-10 111
13837 2018년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0년.... 친구사이 2018-12-10 92
13836 [인디포럼]인디포럼2018 월례비행 <12월 단편... (사)인디포럼작가회의 2018-12-08 111
13835 [모임] 문학상상 #13 +1 슈라모쿠 2018-12-06 152
13834 지금 세종로 공원에서 2018 세계에이즈의 날... +1 친구사이 2018-12-02 109
13833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행사 투... +1 친구사이 2018-12-01 95
13832 문의 드립니다. +1 sunny89 2018-11-30 6
13831 12월에도 지보이스의 뜨거운 연대는 계속 됩니... +1 친구사이 2018-11-30 117
»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부동산 소식과 높아져... +1 친구사이 2018-11-30 104
13829 2019년 친구사이 대표 당선사례 +3 2018-11-25 443
13828 해군간부에 의한 성소수자 여군 성폭력사건 무죄... +1 친구사이 2018-11-24 120
13827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 공식행사 ... +1 친구사이 2018-11-23 105
13826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가진사람들 첫 공식행사 ... 친구사이 2018-11-23 90
13825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 친구사이 PL자조모임 가... 친구사이 2018-11-22 90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