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원장님이 목사님 이셨군요....
목사님이 운영하는 기관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다니....
진정한 그리스도의 일꾼이라면 절대로 이런 사고가 발생 시켜서는 안될일이 아니겠습니까?
에이즈 호스피스 기관의 운영을 하시는 분답게 열악한 에이즈 환우들의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고 계시면서 왜 실천을 안 하셨습니까?
파악 하셨으면 거기에 합당하게 환우들을 돌보고 진료를 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이 맡으신 본분이 아니십니까?
그 시설이 돈도 없고 의지할것 없는 환자들을 맡아 요양하는 무료시설 입니까
분명히 말씀 하십시요 무료 시설인지 아님 건강보험공단의 급여를 받는 요양기관인지 그것부터 먼저 밝히십시요
그리고 무의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의료보험1종) 아니면 받아 들이지 않는다는것을....
그곳 시설은 대한민국의 테두리 안에 있는 하나의 요양병원 입니다
그러다면 대한민국의 법을 먼저 지키셔야죠
대한민국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대한민국의 헌법에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병원 예배시간에 환자들 의사를 묻고서 예배에 참석 시키셨냐고 묻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에이즈 환우들 걱정을 그렇게 많이 하시는 분이시라면 에이즈 환우들의 소속병원의 진료를 위해서 사용하는 차량정도는 준비 하셨서야죠...
2009년말 아니면 2010년도초 부터 에이즈호스피스를 운영하셨으니 4년여 가량 되어 갑니다
그동안 환자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지 묻지 않을 수 가 없습니다
열거하자면 수십시간을 이 자판기하고 씨름을 해야 할 것 입니다
환자들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환자 진료와 처치를 받기 위해서 지방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 생활지에서 그곳 까지 찾아가 구급차 불러서 함께 동행하고 진료 마치면 다시 그곳에 데려다 놓고 지방에 내려가는 커다란 불편함을 알고 계시죠?
그런 가족들에게 위해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제대로 파악 하십시요
이런 문제가 환자들과 가족들과의 유대관계가 멀게 하는지를....
저도 하나님을 믿는 한사람이지만 기독교인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목사님의 칭호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원장님 글 내용대로 돈 없고 의지할 것 없는 사람을 맡았으면 거기에 합당하게 운영을 하셨서야지 구급차 문제로 환자 병원이송을 늦추어 사망에 이르게 하시다니요?
2013년 대한민국에서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말 입니까?
피를 토하고 싶습니다
원장님과 같은분 하고 한나라에서 같이 생존하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곳에 가있는 환자들 대부분은 의료보험 1종 환자들 입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시죠?
의료보험 1종환자 들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어떤 급여를 받는지...
힘없고 돈없는 환자들을 볼모로 잡고 나 아니면 이들이 길거리에서 죽어 간다고요....
하나님을 믿는 백성이라면 사죄를 먼저 하시는 것이 도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 십자가에 메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외치시면서 우리에게 께우쳐 주려고 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의 만분의일 아니 천만분일이라도 실천해 가시는 것 입니다
개인의 사재를 털어 건물 짓고 부의 축재 도구로 사용하지 마시고 그리스도의 참다운 사랑을 조금이나바 실천해 가는 버팀목으로 사용하십시요
에이즈 환자들을 볼모로 하면서 현혹하는 글귀로 제발 본말을 흐리게 하지 마시고 에이즈 환우들에게 사죄 하십시요
그것만이 원장님 마음도 편해지는 한 방편이 되어 질것 입니다
저는 이내용을 접하고 서러움이 복받쳐 이 시각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 환우들이 어느 병원이든지 자신이 원하는 진료와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까 하고요
맏겨진 위탁 사업을 다할때 까지 밝히신 72개 병상을 환우들에게 돌려 주십시요
한번 곪아터진 부위는 도려내고 적절한 치료를 해야지 치료가 제대로 되는것 입니다
어떤 권모술수 로는 절대로 치료가 안되는것 입니다
에이즈 환우들이 어떤 개인과 기관의 축재의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올리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