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title_Free
관광소녀 2003-10-20 10:54:33
+5 2272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도 피곤했던 하루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야유회는 아니었지만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배려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행사가 끝났던 것 같습니다. (준비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정말 다신 경험하고 싶지 않은, 조마조마했던 하루였지요.)
출발시간이 늦어지는 바람에 돌아가신 몇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유야 어쨌든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니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불평없이 동참해서 열띤 관광버스의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던 참가자 분 모두들께는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답사부터 시작해서 준비과정 전체를 도와주신 라이카님, 적자투성이인 재정을 책임지시는 참한 정한형, 홍보물 소스를 비롯해서 많은 도움주신 꽃사슴님, 인원동원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주신 천님(민 종사관으로 불리길 원한다나...), 차끌고 이리저리 다니시느라 고생하신 한석규님, 묵묵히 궃은일 도맡아하시는 토요모임짱님, 항상 힘이 되어주는 이쁜이님(금영), 분위기 팍팍 띄워준 차돌바우님, 존재감만으로도 묵직한 원장님, 그리고 철민님, 정절녀 등 모두 감사드립니다.  시종일관 재미있는 사회를 보아주신 사회자님 특히 감사드리구요, 섭외해주신 김재동님이랑 김재동님을 모셔오신 동@님도 고마워요. 참가자분들은 물론이구요...
지금 너무 피곤해서 긴 후기는 다음에 다시 올리도록 하구요, 커플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친구사이에서는 이번 야유회를 거울삼아 보다 더 알차고 도움되는 행사를 준비해서 다음 기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활기찬 한 주일 되세요.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수
524 친구사이 5월 소식지, 궁금하셨죠? +3 이쁜이 2010-05-19 2239
523 !!!!!!!!!!드라마 [스타일] 김민준역!!!!!!! 게이... +1 성훈 2009-08-31 2250
522 (카이님 요청작) 내년도 대표 후보님들의 맨살 공개! +2 파파라티나 2014-11-18 2251
521 우리 종로에서 만나요 +2 장금이 2003-10-24 2254
520 [소식지 12호] 꽃 보다 친구사이~ +2 관리자 2011-05-13 2255
519 친구사이 미니웹진 해외특파원 보세요 관리자 2003-10-24 2255
518 동성애 논란 완전정리(스크롤 압박) +4 진(^ㅈ^)석 2016-01-27 2256
517 고양이 누누의 육아일기 1탄! +8 핑크로봇 2003-11-07 2258
516 [소식지 5호] 조용히 움직인 친구사이. 이쁜이 2010-09-07 2260
515 굿바이 레닌! +3 보졸레 2003-10-28 2260
514 친구사이는 지금 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_친구사... +2 이쁜이 2010-11-09 2263
513 '브로크백 매리지' 내 남편도 혹시 게이? +2 queernews 2006-03-09 2264
512 무료법률상담해 드립니다.-변호사김광삼법률사무소 김광삼 2004-02-27 2265
511 후회하지 않아, 포스터 메이킹 동영상 +1 모던보이 2006-10-26 2265
510 엽기적인 광고들 +1 에드 2003-10-23 2266
509 공직에 나가시려거든 앞으론 꼭 이점을 참고하세요 +2 언어영역 2003-11-07 2266
508 “백인 아니면 안됩니다.” 영어학원 인종차별 실태 +4 안티차뒑바우 2007-07-11 2269
507 마린보이 MT? 완벽한 S라인^^ 2007-09-22 2271
» 야유회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 관광소녀 2003-10-20 2272
505 묻지마 관광 회계보고입니다 +2 물바람 2003-10-29 2272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