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팩스 보내기 대작전.
1분에 팩스 한 장이라고 가정할 때, 240명이 한 장씩만 보내도 두 시간 동안 국무총리실과 국무총리 비서실 두 곳의 팩스를 멈춰세울 수 있겠네요. 240명이 안 되면 120명이 두 번씩 보내면 되겠고, 60명이면 4번을 보내면 가능하리라고 보입미다.
2시간 동안 국무총리실 두 곳의 팩스를 일단 먹통으로 만들고, 우리의 의견을 쏟아내는 것도,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라는 데, 천박의 제왕 아류도 인정할 듯.
저는 팩스 기계가 없어 인터넷 팩스 서비스 업체를 이용해야 하는데, 가입하면 500원을 적립시켜 주더군요. 시범 케이스로 내일 친구사이 팩스기로 팩스를 넣어봐야겠어요.
나의 미모를 사랑하는 분덜도 팩스 날리기에 모두 가세하시고, 홍보를 열심히 합시다.
글고, 당일 19일 그 시간대에, 여기 게시판에 체크용으로 글을 올리고, 리플로 자신들이 팩스 보내고 있는 상황을 체크하면 효율도 좋고, 더욱 연대감이 생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