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시죠?
영화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촬영 하느라 정기 총회도 못 갔네요.
연말연시에 친구사이 회원들과 재밌게 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송년회도 못 가게 될 것 같아요. ㅠ.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영화 촬영은 잘 하고 있어요.
배우들과 스탭들이 저예산 영화에 함께 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모두들 제 몫을 다하고 있어요.
저만 잘 하면 재밌는 영화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ㅎ
총 23회차 중에서 고작 3회차 밖에 못 찍었지만 지금까지 찍은 건 괜찮은 편이에요.
다음주와 그 다음주엔 일주일에 5회씩 촬영이 있어요.
조금 힘들 것 같은데 정신 바짝 차리고 잘 해 봐야죠.^^
감기 조심하시고 두.결.한.장에도 관심 많이 가져 주세요.
촬영 마치면 친구사이 활동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