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번 정모에 첨으로 인사드린 comet입니다.

정모때 느낀건데 comet은 뭔가 남에게 닉으로 알리기 애매 한것 같에서 닉을 바꾸었습니다.

괄호에 발음도 적었으니간 참고하세요..ㅋㅋ. 제 대학교때 별명입니다.

이번 정모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정말정말 오래간만에 제대로 놀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신 오늘 너무 힘들었어요.. 사실 토요일 회사일 제끼고 간거거든요.. 일요일 아침까지 술마시고 일요일 낮에는 자고.. 저녁에는 일어나서 일한다고 날밤을 세웠어요..ㅠㅠ..

오늘 오전 급한일을 다 처리하고 비자 연장하러 출입국관리사무소에 갔습니다.

번호표를 뽑는데 깜작 놀랐어요.. 앞에 대기하는 사람이 290명 이랍니다..ㅠㅠ..

정말 자고 싶은데 자면 못 일어날까봐 그리고 인터넷 하고 싶어서 스타벅스 가서 시간을 kill 하다.

다시 가서 제 차레까지 기다렸는데. 원걸 제 신원보증이 기한초과되서 다시 해오랍니다.

회사에 전화하고 퀵으로 서류 받고 다했는데. 운전해서 돌아가는데 너무 어지러웠어요..ㅠ.

학교가서 기계과 교수님 만나고 다시 회사가서 일좀 처리하고.. 힘들어서 약 1시간 자고 지금 집에 왔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저녁은 안 들어갈것 같에요.. 그래서 그냥 우유먹고 잘려구합니다..

그냥 힘든 하루여서 이렇게 주구장창 글을 남겨봅니다.. 읽기 힘드셨으면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상태가 안 좋으니간 하루만 이해 주세요..꾸벅..

그럼 내일 수업을 위해서 충전 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한주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