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으..
남산한옥마을 갔다가 핸드폰 분실했다.
사진 찍는다고 카메라 가방을 잠깐 옆에 두고 사진을 찍었는데..
멍청하게 가방을 안챙겼다..
한 20분 지나서 깨닫고 그 자리에 가보니 없어졌네.
핸드폰도 가방안에 같이 넣어뒀는데..
전화를 해보니 신호가 가더만, 나중엔 위치를 확인할수 없다네.
언넘이 핸드폰 밧데리를 빼버린듯.
나쁜 쉐끼~!!
나한테 해끼쳐서 잘된 넘 못봤는데.
벌 받을게야~~~~~
분실물 목록
핸드폰.
현관문열쇄.
4G USB메모리(진관희 뽀르노 사진 들어있는데.. ㅠ.ㅠ).
소니카메라가방(이게 젤 아까움. ㅠ.ㅠ).
카메라렌즈뚜껑.
폴로향수샘플.
기름종이.
스파게티아적립카드.
소니적립카드.
--;
다행히 전화번호는 일주일에 한번씩 자동백업중이었음...
사실 핸드폰 바꿀까 고민중이었는데..
이참에 질러버릴까, 임대폰으로 당분간 쓸까 고민중...
혹시 남는 SK 전화기 있으신분~~~ 저좀 주세요~~
옴니아폰 출시되면 질러볼까 고민중이었는데.. 쩝..
고민 고민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