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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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장맛비보다, 개말라 사타구니만큼이나 뜨거운 폭염보다 더 무서운 건 모기들이더군요. 온몸이 모기 물린 자국들 투성이에요. 점점 제 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참, 모레 오후에는 개말라네 병원에서 촬영할 예정입니다. 제작비가 빠듯하고 일정이 뒤죽박죽이어서 원래 지방에서 찍으려던 계획이 급하게 변경되었는데, 개말라가 힘을 써주었네요. 내일 둘러 보러 가야 하는데, 고맙다는 뜻으로 냉커피 한 잔 받아먹어야겠어요.

 

2. ‘주경복과 함께 서울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시민사회 1000인 지지 선언(가칭)’ 제안서

http://www.n-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no=14374

7월 30일, 서울시 교육감 선거 있는 것들 이미 다 아시겠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이번에 최초로 민선으로 치뤄지는 교육감 선거는 요즘 시쳇말로 '교육 대통령'을 뽑아낸다는 표현 만큼이나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재신임'의 상징적 의미도 지니고 있고요. 여러 후보가 있지만, 진보 진영에서는 주경복 후보를 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저 지지 선언 제안서에 연명을 했습니다. 친구사이 회원 중 관심 있는 분들도 서명하면 좋겠단 생각에 소개합니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