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문 앞에 대형 플랭카드를 펼치고 인권위 대통령직속기구 재편을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오늘 오후 인권사회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독립문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대통령직속기구화를 반대한다'는 커다란 플래카드를 펼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 독립문 안으로 들어가려는 인권활동가를 경찰이 막아서고 있다. |
이들은 이날 "국가인권위가 있어도 아직도 인권을 찾기위해 길바닥을 전전하는 사람들이 여전한데 대통령직속기구로 둔다면 벌거벗기고 이 찬바람속에 있으라는 말과 같다" 대통령인수위의 직제개편에 강하게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