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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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1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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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티 다녀왔습니다. 여섯 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일찍 끝났다고 좋아하는 운영위원들을 보는 대표님의 눈빛이 '흐뭇함 반 측은함 반'이었다는 후문이 돌더군요.

아. 피곤하네요. 참가자분들 모두 긴긴 회의하시느라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대표님 간사님 삼우님 (^^;; - 삼우님 이거 좋네. 나 앞으로 사무님할래요. 김기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소위 '황제 접대'를 해주신 차돌형, 아류형 정말 또 감탄. ^^ 발제하신 코러스보이님, 사회를 보신 피터팬님, 사회보다 국어를 잘한다고 주장하셨지만 사회를 결국 보신 라이카님 수고 많으셨어요.

내년엔 꼭 예산을 주셔서 우리 친구사이 연수원 말고 조금더 회의하기 좋은 외부 연수원에 갈 수 있었음 좋겠어요. ^^ 물론 돈암연수원 살림살이는 다 들고 가얀다. ㅋㅋ

엘티 때 나온 이야기들은 정기모임에서 같이 또 얘기하겠지요?

모두들, 즐토하삼. ^^


오늘의 결론 : 가람은 천성이 사모님이다.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