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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게이 단체라고 주장하는 친X사이 대표 선거전이 느껍게 달아오른 가운데, [관련기사 : 친X사이 선거전 과열 양상(http://chingusai.net/bbs/zboard.php?id=free&page=2&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061 )]전에 한번씩 대표를 해처먹었던 후보들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16일 국희뉴스가 굴지의 여론조사 기관인 "기&갈 리서치"(공동대표 기주베, 갈암)와 공동으로 친X사이 회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구관이 명관" 선본의 지지베 현 대표가 재선에 유력시 된다. (표 참조)

'미워도 다시 한번' 선본 코러스가이 후보           15%
'구관이 명관' 선본 지지베 후보,                       25.5%
'올페 보이' 선본 차순바우 후보                        14.5%
'구르는 끼에는 잉끼가 끼지 않는다' 선본 게이토깽이 후보  1%
'만년 사무 서러웁다' 선본 갈암 후보                 6.5%
'머리 빼곤 뭐가 빠져' 선본 알유 후보                0%
'대표 안되면 난 나갈라' 선본 나갈라 후보          11%
'무거워진 친X사이' 선본 무리불 후보                4%
'매일매일 꽃등심 사줄게' 선본 방재경 후보        13.5%
'수도여전 정권창출' 선본 삶은계란 후보            9%

여론 조사 결과에 대해 이 단체 회원인 박철만 씨는 "2년 대표를 해먹은 자는 나 하나로 족하다. 지지베가 내년에도 해먹으면 나의 독보성을 잃는 것 아니겠는가"라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했고, 지지베 후보 측은 "예상했던 결과다. 막판 관권 동원과 금품 살포를 통해 40%대의 지지를 얻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알유 후보는 놀랍게도 아무도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아 "기&갈 리서치"의 한 관계자는 "10년 넘게 여론조사를 해 왔지만 이런 지지도 양상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신입회원 방재경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선본명이 X구사이의 정체성에 부합한 결과라는 분석이 있었다. 이 조사는 20%의 신뢰수준에 오차는 ±14.5%로 나타났다.

한편, 대표 선거가 이루어질 오는 25일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의 2006년 평가 보고서가 제출될 예정인데 이 단체 대표와 삼우국짱이 작성한 초안을 단독 입수한 결과 "대표가 이뻐서 사업을 잘 치루어냈다" "삼우국짱이 빠지는 게 없어서 성과를 충분히 냈다"는 등의 자화자찬적 내용이 어처구니 없이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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