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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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소녀 2006-10-04 22:12:21
+2 671
집에 갑니다.
약400km를 달리면 집에 도착합니다.
가족이야기는 하면 할 수록 마음이 답답해지지만
고향이야기는 아직 제겐 추억입니다.
이젠 그 추억도 기억으로만 남겠지요.
명절이 징그럽더라도
속상하시더라도
보름달 보시며
소원비세요.

그 때 빌었던 소원 하나 둘씩 간직하며 추억이라는 파일명으로 저장하세요.
딜리트 되는 그날까지
소원은 기다리고 있을지도. 이루어질 그날을..^^

좋은 추억 보내세요...

귀성소녀였습니다.

묘동 사무실에서..



마음연결
마음연결 프로젝트는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에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소수자 자살예방 프로젝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