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한미 FTA 중단하라.'
군경찰은 미리 광화문 네거리의 진입로를 차단하고, 시민들의 갈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각 농민, 시민단체들은 시청앞 광장과 교보문고 앞거리를 서성이며 청와대로 가
기위해 끝까지 팔을 걷어부쳤지만 힘이 부족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경복궁 진입에 성공했다고 했지만 다시 저지당했다고 합니다.

피터팬님, 이쁜이님 , 개말라님, 가람님과 함께 소수자의 인권을 후퇴시키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지않으며, 생명을 저버리는 한미 FTA에 반대하기위해 오늘 시청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또한 QIS의 회원 한 분도 함께 했습니다.모두들 빗속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 9월 ,11월
집회에도 친구사이는 한미 FTA를 저지하기 위해 집회에 참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