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홀로 G-voice 공연을 다녀온 한 학생입니다,( 엄청난 고심끝에 갈수 있었죠)
처음에 많이 두렵고 설레고 다가가기 겁이나서 동덕여대 센터앞에서 서성거리기를 1시간정도,,
(제시간에 도착했음에도ㅠ)
1,2부 놓치고 (어이쿠..) 3부부터 스탠딩(400석이 꽉차는 위엄 ㅎㄷㄷ)으로 맨 뒤에서 즐겁게 즐기다가 왔어요
아, 어제 너무 감동을 먹었어요, G-voice 감사드려요, 방황하던 제게 길하나를 열어주셨어요.
어제 공연후 앨범구입도 하고 지금은 앨범을 듣고 있고요 (ㅎㅎ)
어제공연이후 친구사이도 용기내서 가입하게되고 글도 올리기까지 해보네요,
아직도 공연의 휴우증(?)이 가시지를 않아 두근두근 거리고 있답니다,
늦게라도 입장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G-VOICE 메마른 저를 감동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G-Voice 화이팅 친구사이 화이팅
^ㅇ^
이상 친구사이와 많은 인연 맺고 싶은, 저는 "한결"이었습니다, 이만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