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정을 조금 넘어, 친구사이 홈페이지가 또 트래픽 과부하에 걸려 다운되었습니다. 지금, 일어나자마자 서버 회사에 전화를 걸어 살렸습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어제 커밍아웃 홍보물이 좀 무겁다 싶긴 했는데, 오래간만에 트래픽 덫에 걸렸네요.

친구사이 홈페이지가 자꾸 트래픽 덫에 걸리는 건, 트래픽을 많이 잡아먹는 플래시 홍보물의 과다한 사용 때문이에요. 일어나 보니, 아침 일찍 개말라가 문자를 보내 홍보녀 자리에서 물러나라 협박까지 하네요.

하여, 홍보녀를 사퇴합미다. 2003년부터 홍보녀를 했으니 딱 5년째로군요.

그 동안, 고맙습미다.

P.S

하지만 홍보녀는 꽃미남을 소개해주면 바로 다시 돌아옵미다. 결코 외로워서 시위하는 게 아닌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미다.

호홍,~